📝 텍스트 도구 모음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쓰는 무료 텍스트 도구를 모았습니다. 입력한 글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공백 포함·제외, 줄바꿈 제외 글자수와 자소서 바이트 수(2byte·UTF-8)를 실시간으로 세는 무료 글자수 세기. 목표 글자수 진행률과 단어수·줄수도 확인하세요.
텍스트 도구는 어떤 일에 쓰나요
글을 ‘쓰는’ 일보다 정해진 형식에 ‘맞추는’ 일에서 시간이 더 많이 듭니다. 채용 지원서는 항목마다 분량 상한이 걸려 있고, 과제 리포트와 공모전 원고는 매수 기준이 따로 있으며, 상품 상세페이지나 메타 설명처럼 시스템이 길이를 잘라 버리는 자리도 있습니다. 이런 제약은 대부분 사람이 눈으로 세어 맞출 수 있는 종류가 아니라서, 붙여넣기 한 번으로 즉시 수치를 보여주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여기 모인 도구는 모두 그런 ‘형식 맞추기’를 겨냥합니다. 로그인이나 설치가 필요 없고, 업무 문서나 자기소개서처럼 밖으로 새면 곤란한 내용을 다루는 만큼 계산은 전부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끝납니다.
글자수 기준과 바이트 기준, 언제 갈리나
텍스트 길이를 재는 기준은 크게 글자수와 바이트 두 갈래입니다. 어느 쪽을 봐야 하는지는 글의 성격이 아니라 제출할 시스템이 정합니다. 요강에 ‘자’ 또는 ‘글자’로 적혀 있으면 글자수, ‘byte’나 ‘바이트’로 적혀 있으면 바이트를 기준으로 맞춰야 합니다.
일반 채용 사이트와 대학 과제는 대체로 글자수를 씁니다. 반면 공공기관·공기업 원서나 오래된 사내 인사 시스템은 바이트 제한을 걸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예전 데이터베이스가 글자가 아니라 저장 용량으로 칸을 잡아 두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글이라도 두 기준의 수치는 크게 차이가 나므로, 기준을 착각하면 다 쓴 글을 통째로 줄여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요강에 아무 표기가 없다면 공백을 포함한 글자수로 맞추는 편이 가장 안전합니다.
앞으로 추가할 도구
텍스트 카테고리는 계속 넓혀 갈 예정입니다. 대소문자·공백 정리처럼 반복 작업을 줄여 주는 변환 도구, 중복 줄 제거, 그리고 원고지 매수 환산처럼 국내 문서 양식에 특화된 계산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필요한 도구가 있다면 아직 없는 것이니, 위 목록을 기준으로 지금 쓸 수 있는 도구부터 이용하세요.